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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두뇌계발 교육서 ‘뇌에게 물어봐’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교과서

  • 웹출고시간2008.06.03 19:55: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뇌에게 물어봐’

IHSPO 조직위원회 지음 | 176쪽 | 값 12,000원

IHSPO(The International Brain HSP Olympiad) 조직위원회가 어린이를 위한 두뇌계발교육서 ‘뇌에게 물어봐’를 출간했다.

이 책은 캐릭터인 ‘뇌동이’가 등장해 100% 두뇌활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어린이들이 억지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즐겁게 학습하는 두뇌환경을 만드는 방법과 뇌기능을 높일 수 있는 뇌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따라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 지난 2005년 4월 서울에서 처음으로 창설돼 매년 전 세계 8개국, 5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두뇌올림픽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근대 올림픽이 스포츠 경기를 통해 인간이 가진 육체의 한계에 도전해 왔다면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는 뇌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통해 두뇌의 활용과 계발 능력을 보이는 두뇌올림피아드로, 두뇌리더 양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두뇌 능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여기서 HSP는 뇌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고등감각인지능력이다.

뇌는 일반적으로 시각, 청각, 미각, 촉각, 후각의 다섯 가지 감각으로 외부의 정보를 받아들인다.

HSP는 다섯 가지 감각이외도 쉽게 인지하기 어려운 정보를 알아채는 보다 높은 차원의 감각이다.

그러므로 두뇌올림피아드는 일상적인 감각 차원을 넘어서 계발된 우리 뇌의 고등감각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책은 고등감각인지능력이 계발되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로워지는 HSP(Health Smile Peace)현상을 경험하게 된다고 소개하고 있다.

또 모두 80여장이 넘는 대회 사진을 통해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현장에 있는 느낌을 고스란히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집에서나 학교에서든 언제 어디서나 연습할 수 있는 뇌 활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에 참가한 학생들의 삶이 어떻게 바뀌게 되었는지 생생한 목소리도 담고 있다.

한 예로 성적은 늘 하위권이고 친구도 한명 없었지만, 수개월 후에 남자아이도 물리치고 푸시업 1등으로 반에서 인기스타가 된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을 비롯해 TV동영상을 녹화하듯이 수업내용을 뇌 속에 모두 녹화해 뇌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대상 수상자, 3년 동안 한 번도 입상하지 못했지만 결국 브레인윈도우 만점을 받은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에 이르기까지,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에 참가한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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