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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03 11:57: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고교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41회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가 오는 10~20일까지 충주에서 개최된다.

42개팀 1천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충주시가 처음으로 유치한 전국최대 규모의 축구대회로 충주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오전 10시 서울광운전자공고와 서울중경고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충주종합운동장과 탄금잔디구장 등 4개 경기장에서 모두 69경기가 펼쳐진다.

준결승전은 19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각각 열리며 20일 오후 2시 대망의 결승전이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 충주에서는 축구명문 충주상고팀이 출전해 올해 고교축구의 최강자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는 맨유의 박지성(수원공고), 수원 이운재(청주상고), FC서울 박주영(청구고), 이동국(포항공고) 등이 이름을 알린 전통 있는 유명한 대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유치로 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17억원이상으로 추정된다”며 “충주를 방문하는 외지손님을 친절하게 맞이하고 경기장도 자주 찾아줄 것”을 시민들께 당부했다.


충주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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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