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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15년 신춘문예'공모

12월3일까지 단편소설, 시, 시조, 아동문학, 희곡 접수

  • 웹출고시간2014.11.17 17:38:44
  • 최종수정2014.11.17 17:38:44
경상일보가 한국문학에 새지평을 열 신인작가 발굴을 위해 '2015 신춘문예'를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단편소설, 시, 시조, 아동문학(동화·동시), 희곡 등 5개 부문이며 오는 12월3일(당일 도착분까지만 유효)까지 경상일보 문화사업국(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제출원고는 200자 원고지 기준, 단편소설 70장, 동화 20장, 희곡 80장 안팎이며 시와 시조, 동시는 3편 이상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타 신문·잡지 등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당선작 시상금은 단편소설 500만원, 시·시조·희곡 각 300만원, 동화·동시 각 200만원이다.

입상작은 2015년 1월1일 홈페이지와 지면을 통해 발표한다. (문의 052-220-0612)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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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