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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03 10:49: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과연 호나우지뉴(28, 바르셀로나)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까?

영국의 대중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3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 이사진이 호나우지뉴 영입계획 실현을 위해 오는 주말 브라질로 건너가 그의 가족들과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탁신 친나왓 맨시티 구단주는 포르토 알레그레에서 호나우지뉴와 직접 만나 담판을 벌이기로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만남에서 탁신 구단주는 호나우지뉴와 그의 형이자 에이전트인 호베르투 데 아시스에게 주급 20만 파운드(약 4억3000만원)에 이르는 제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 주급은 첼시가 존 테리(29)에게 지급하고 있는 13만5000파운드다.

호나우지뉴는 그동안 이탈리아 세리에A의 AC밀란과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관심을 받아왔지만 터무니 없는 금액을 요구, 협상에 난항을 빚어 왔다.

하지만 호나우지뉴를 활용해 조국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마케팅을 노리고 있는 탁신 구단주와 맨시티 수뇌부, 호나우지뉴의 스폰서를 담당하고 있는 나이키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지며 그의 이적협상은 물살을 타기 시작하고 있다.

한편,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의 후임으로 맨시티의 새 사령탑으로 내정된 마크 휴즈 감독 역시 호나우지뉴의 영입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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