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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17 15:26:00
  • 최종수정2014.11.17 15:26:00

충북농협은 이번 달 28일까지 김장재료 원산지 및 식품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농협관계자들이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농산물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은 김장재료의 소비가 늘어나는 김장철을 맞아 이번 달 28일까지 농식품 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농협에서 취급하는 농식품의 원산지 및 안전성 관리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하나로마트 및 농협에서 운영하는 김장특설시장 등에 대하여 원산지 등 식품사고 예방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사전점검과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김장과 관련된 채소류(배추, 절임배추, 무, 파, 당근,갓)와 양념류(고춧가루, 젓갈류, 소금, 마늘, 생강)를 중점관리 대상 품목으로 정해 농협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방침이다.

임형수 본부장은 "농축산 식품사업장에 대한 현지 점검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식품안전무결점을 달성하겠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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