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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제활동 인구 85만9천명

전년 比 3만5천명 증가… 실업률은 2.5%

  • 웹출고시간2014.11.12 17:08:43
  • 최종수정2014.11.12 17:08:43
충북지역 경제활동 인구가 3만5천명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도내 경제활동인구는 10월 말 현재 85만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만5천명 늘었다. 남자는 48만7천명, 여자는 37만2천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5.3%로 2.0%p 상승했다.

취업자(15~64세)는 83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만8천명이 증가했다. 고용률은 63.7%로 1.5%p 상승했다.

직종별로는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직이 32만7천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비스·판매직 19만명, 전문·기술·행정관리직 11만1천명, 사무직 10만9천명, 농림 어업직 10만1천명 순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주, 무급가족종사자 등 비임금근로자는 27만1천명으로 7천명 감소했다. 임금근로자는 56만7천명으로 3만5천명이 늘었다.

실업자는 2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천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2.5%로 0.8%p 상승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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