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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10 17:08:10
  • 최종수정2014.11.10 17:08:10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소폭 반등했다.

리얼미터의 올해 11월 1주차 주간 집계에서 박 대통령은 1주일 전 대비 1.2%p 상승한 48.7%를 기록했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5%p 하락한 45.1%로 조사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1주일 전 대비 2.7%p 벌어진 3.6%p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주 중반까지 한·네덜란드, 한·카타르 정상회담 등 외교행보로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주 후반에는 대선공약이었던 무상보육을 둘러싼 여야, 정부·교육청 간 예산 갈등을 비롯해 정홍원 총리의 사과로 이어진 독도 입도센터 관련 혼선, 단통법 대란 등의 여파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42.7%로 0.9%p 올랐고, 새정치연합 또한 0.4%p 상승해 6주 연속 오르며 22.2%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20.5%p로 0.5%p 벌어졌다.

새누리당은 서울, 30·40대, 사무직, 보수·중도성향의 유권자층에서, 새정치연합은 부산·경남·울산과 대구·경북, 40·50대, 자영업·주부, 보수성향의 유권자층에서 주로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이달 3~7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무선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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