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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기 육상대회에 뜬 보은의 샛별

보은삼산초 김성현, 200m 금·100m 은

  • 웹출고시간2014.11.10 14:29:28
  • 최종수정2014.11.10 14:29:28

박인자 보은삼산초등학교장이 보은군대표로 교육감기육상대회에 참가해 200m 금메달을 차지한 김성현을 격려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37회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 보은삼산초등학교 김성현(5년)이 200m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충북의 우수한 육상선수가 모두 참석한 이 대회에서 김성현은 보은군대표로 참가해 200m 금메달, 1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성현은 지난 3월부터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 남자 초등부 100m 1위, 200m 1위, 400mR 1위를 하는 등 독보적인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보은삼산초 학생 3명이 보은대표로 참가해 금, 은, 동 각 1개의 메달을 수상해 보은삼산초가 보은 육상의 중심임을 각인시키고 있다.

박인자 교장은 "기초 체육인, 건강한 사회인 육성에 이바지하며 내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획득할 수 있도록 선수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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