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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수안보초, 제17회 전국민속경연대회 풍물부문 '대상'

이하늘 은상, 최시헌외 5명 동상 차지

  • 웹출고시간2014.11.10 13:28:14
  • 최종수정2014.11.10 13: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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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수안보초(교장 김응환)대한충효단원(유민우외 18명)들이 지난 8일 제17회 전국청소년민속경연대회 풍물부문에 참가, 대상을 차지했다.

충주수안보초(교장 김응환)대한충효단원(유민우외 18명)들이 지난 8일 제17회 전국청소년민속경연대회 풍물부문에 참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 전래동요부문에서는 4학년 이하늘이 은상을, 3학년 최시헌외 5명이 동상을, 가창부문은 4학년 전체가 참여하여 동상을, 개인에서는 3학년 염동원이 동상을, 기악부문에서는 처음으로 모듬북이 참가해 장려상을, 지난해에 이어 최연우외 10명이 참여한 가야금이 장려상을 받았다.

올해로 2년째 풍물을 배우고 있는 풍물부는 특히 선반으로 참가해 대상을 받게 되었는데 4~6학년 19명으로 구성되어 1주일에 한번씩만 지도받음에도 불구하고 월등한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은 선반의 특성상 악기를 다루면서 걷고 대형을 만드는 데 시간과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난 10월에 있었던 수안보온천제 길놀이행사에 가장 큰 호응을 받은데 힘입은 풍물반은 앞으로도 계속 전통을 이어받기에 노력할 것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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