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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주 센트럴파크' 11월 중순 분양 예정

아파트 전용 84~149㎡ 1천210가구, 오피스텔 전용 19~76㎡ 223실 규모
오창 2산업단지, 옥산산업단지, 오송산업단지 등 배후수요 풍부

  • 웹출고시간2014.11.09 15:43:43
  • 최종수정2014.11.09 15:43:43

한국토지신탁이 11월 중순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각리 636-2 일원에 '서청주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청주 센트럴파크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한다.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청주에서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건물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9㎡ 1천21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76㎡ 223실로 구성돼 있다.

이 지역은 중부고속도로 오창IC로 청주, 세종, 대전, 청주공항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옥산~오창간 고속도로와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가 2017년과 2015년 개통예정으로 광역교통망 확충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단지 주변에는 청주지역 명문인 청원고를 비롯해 청원초, 비봉초, 양청중, 각리중 등 초·중·고등학교가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내년 9월 준공예정인 오창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서면 수준높은 문화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부동산신탁업계 리딩컴퍼니로 신뢰성을 확보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준공 책임을 지기 때문에 사업의 안정성이 우수하다.

◇ 49층에서 펼쳐지는 파노라마 조망, 3개의 공원으로 둘러싸여 주거 쾌적성 돋보여

서청주 센트럴파크는 청주에서 가장 높은 49층 높이의 건물로 서청주 지역 일대의 랜드마크 건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 주변은 중앙공원, 양청공원, 오창 호수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청주 최고층 높이에서 탁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주변의 3개의 공원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서청주 센트럴파크는 조망권과 주거 쾌적성이 조화된 청주 유일의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하는 '서청주 센트럴파크'

서청주 센트럴파크는 오창 2산업단지, 옥산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가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이들 산업단지는 LG화학, 에이스디지텍 등 IT, BT 관련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첨단산업의 메카로 부각되고 있다.

오창과학산업단지에는 1만3천500여명의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고, 오창 2산업단지는 4천여명의 종사자 유입이 예상된다.

지난 9월 준공한 옥산산업단지는 6천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파노라마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해 분양을 기다리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 지역 부동산 경기가 살아난데다 배후수요도 풍부해 실수요자 뿐아니라 미래가치를 내다보는 투자자들의 문의전화가 많다"고 설명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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