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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지역 FTA 비즈니스 포럼

청주상공회의소 11일 충북대서

  • 웹출고시간2014.11.09 15:03:28
  • 최종수정2014.11.09 15:03:28
청주상공회의소는 11일 오후 2시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2014년 충북-세종지역 FTA 비즈니스 포럼'을 연다.

충북ㆍ세종지역 기업인과 지자체 공무원, 정부 및 관련기관 관계자,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정부의 FTA 추진 정책, 진행현황을 살펴본 뒤 지역별 FTA 대응 및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책 브리핑 섹션에서는 △FTA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기회와 위기 △한-중 FTA 추진현황 △FTA(TPP)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기업현장에 필요한 FTA 활용지원제도 등이 소개된다.

FTA 대응전략 섹션에서는 △한-중 FTA가 충북-세종지역 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안 △한-중 FTA와 중국 내수시장 진출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FTA활용지원센터 김인석 센터장은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던 FTA관련 포럼이 처음으로 전국 단위로 진행된다"며 "FTA 대응을 위한 민관협력체계의 기반이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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