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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06 18:15:08
  • 최종수정2014.11.06 18:15:08

6일 오후 2시께 충북적십자사 강당에서 성영용 충북적십자지사 회장과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충북적십자사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며 묵묵히 봉사해 온 공로자 878명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연차대회가 6일 오후 2시께 충북적십자사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식 충북도 정무특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고경석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905년 고종황제 칙령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창립한지 109주년을 맞아 열린 행사에는 장미봉사회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873명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성영용 충북적십자지사 회장은 "적십자사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과 함께 109주년을 맞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그늘진 곳의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적십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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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