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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05 17:01:15
  • 최종수정2014.11.05 17:01:15
기술보증기금이 충북지역의 기술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해 5일 청주시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오창지점을 개점했다.

이 지점은 앞으로 오창과 진천, 음성, 증평군을 관할구역으로 보증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오창지역은 과학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전기전자, 정밀기계, 재료, 생명공학, 광학, 의료기기 등 기술력을 갖춘 첨단업종이 속속 유입되면서 중부내륙의 경제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오창은 지리적 접근성과 대학 및 연구기관 등 인적·물적 인프라가 집적되고 있는 지역으로 기술금융의 수요가 많다"며 "앞으로 지역의 우수기술 중소기업들이 성공신화를 써내려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이정화 충북 중소기업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기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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