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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충주교육지원청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14.11.05 14:27:19
  • 최종수정2014.11.05 14:27:19

대한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김성배)는 5일오후1시 충주교육지원청을 방문, 김덕진 교육장에게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 왼쪽부터 김덕진 충주교육장, 양승복 대한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대의원)

대한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김성배)는 5일오후1시 충주교육지원청을 방문, 김덕진 교육장에게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양승복 대의원은 “회원사가 사업을 하면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충주지역 학생들에게 전해달라”고 말했다.

김덕진 교육장은 “ 기탁한 장학금을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바르게 성장하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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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