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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04 10:25:15
  • 최종수정2014.11.04 10:25:15
LG화학 새 노조위원장 선거가 4일 오창지부와 청주지부, 익산지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선거에는 기호 1번 장필상(위원장 후보, 오창공장 광학소재·가공생산팀), 김명준(수석부위원장 후보, 오창공장 모바일전지·안전환경관리), 구제영(사무국장 후보, 오창공장 원가관리P)씨와 기호 2번 이상준(위원장 후보, 오창공장 광학소재·선행품질팀), 유동철(수석부위원장 후보, 청주공장 환경에너지팀), 김경락(사무국장 후보, 오창공장 모바일전지, 원형조립팀)씨가 출마했다.

투표는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당선자 윤곽은 오후 7시께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새 임원진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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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