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교육지원청,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폭력 예방교육 연수 실시

유·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성폭력 예방교육 업무담당 교사 85명에 대해

  • 웹출고시간2014.11.02 14:33:51
  • 최종수정2014.11.02 14:33:51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지난달31일 오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성폭력 예방교육 업무담당 교사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 예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성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의 '아동 청소년 성폭력 예방과 대처법', 이영현 강사의 '보이지 않는 살인 성폭력 예방교육'이란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성폭력예방 강의가 있었으며, 일선 학교에서 인성 및 인권존중에 바탕을 둔 성교육이 실시되도록 강조했다.

김덕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 교사들이 앞장서서 아동·청소년의 성에 대한 호기심과 고민을 해결해 주고, 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 의식을 갖도록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긍지와 지속적인 관심으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