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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원, 교원·학부모 정보통신윤리교육 연수 실시

  • 웹출고시간2014.11.02 14:31:58
  • 최종수정2014.11.02 14:31:58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지난달 31일 오후3시 칠금중 시청각 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희망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보통신윤리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북인터넷중독대응센터 한윤경 강사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사례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식으로 교육이 있었다.

정보통신윤리교육 연수를 통해 교원과 학부모들이 정보화 역기능에 대한 대처능력이 향상되고 각종 유해 정보로부터 학생을 보호하며 정보통신윤리교육 지도능력이 배양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교육청은 앞으로도 건전한 사이버 문화 조성과 건전한 정보생활인 육성을 위해 교원·학부모 정보통신윤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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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