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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제1회 중원문화 해설대회 개최

30일오후1시 칠금중 시청각실에서 초·중생 47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4.10.30 15:51:42
  • 최종수정2014.10.30 15:51:42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30일 오후1시 칠금중 시청각실에서 제1회 중원문화 해설대회를 개최했다.

한반도 내륙의 중심지로서 일찍부터 정치·사회·문화적으로 역사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온 충주에서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마련한 이번 ‘중원문화 해설대회’는 충주교육지원청 2014년 특색사업 ‘남한강 이야기’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충주 초등학생 35명, 중학생 12명 등 총 47명이 참가했다.

길경택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중원문화 이야기’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참가 학생들이 충주의 문화재를 알리는 문화 해설사가 되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 해설 실력을 펼쳤다.

김덕진 충주교육장은 “제1회 중원문화 해설대회를 계기로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계승 발전시켜 자랑스런 충주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교육지원청의 ‘제 1회 중원문화 해설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조상들의 소중한 유산을 되살리고, 문화유적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해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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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