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캠핑장에서 추억을 만드세요!"

한국관광공사 11월 가볼만한 곳 선정

  • 웹출고시간2014.10.30 14:17:56
  • 최종수정2014.10.30 14:17:56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가볼 만한 곳-우리지역 캠핑장을 소개합니다'에 충주지역의 반딧불오토캠핑장, 요카카캠핑장, 밤별캠핑장이 선정됐다.

충주시 엄정면 추평리에 위치한 '반딧불오토캠핑장'은 옛 추평초등학교 터에 조성된 곳으로 수십m씩 치솟은 아름드리 플라타너스가 가득해 가을정취가 물씬 느껴진다. 일반 캠핑을 즐길 수도 있고, 글램핑이 가능한 키티, 페라리 캐러밴과 텐트가 갖춰져 있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끌고, 장비 없는 초보캠퍼들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충주시 금가면 유송리에 자리잡은 '요카카캠핑장'(요트·카약·카누캠핑장)은 캠핑체험과 함께 카약, 카누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 남한강을 조망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고, 수상레포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캠핑과 함께 카약, 카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주인장이 마련한 참나무 장작구이를 먹을 수 있어 진정한 야외캠핑을 느낄 수 있다.

충주시 앙성면 모점리에 있는 '밤별캠핑장'은 밤나무산에 둘러쌓인 캠핑장으로 밤이 되면 밤나무 사이사이에 벌레가 끼지 못하게 켜놓은 등불이 진짜 별들과 만나 캠핑장이 별들이 흩뿌려져있는 모습처럼 보인다.인근 앙암저수지에서 낚시와 겨울철 빙어 낚시를 할 수 있고, 계절별로 봄나물 채취체험, 밤별열차, 수영장, 밤줍기, 눈썰매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이달의 가볼 만한 곳'은 여행기자, 작가와 같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매달 결정된다.

한편, 관광공사는 충주 외 연천·포천·김포캠핑장 등을 선정·발표했으며, 여행코스와 교통·숙박·식당 등 기타 상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http://korean.visitkorea.or.kr) '추천! 가볼만한 곳'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