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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28 13:10:11
  • 최종수정2014.10.28 13:10:11

영동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산악안전사고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천태산에서 펼치고 있다.

영동소방서(서장 박승희)는 28일 양산면 천태산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악안전사고 예방 및 산불 조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본격적 단풍철을 맞아 영동지역의 명산을 찾는 등산인구가 급증하면서 등반 중 실족이나 추락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입산객 부주의에 의한 산불 발생의 위험도 높아지는 시기에 산악에서의 안전사고와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가을철 등산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영동지역 명산인 천태산, 갈기간, 민주지산, 백화산의 주등반로 입구에 대형 안내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산악위치표지판과 구급함을 정비하는 한편,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는 계도활동도 펼쳤다.

박승희 서장은 "산악안전사고와 산불은 등반객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며 "안전한 산행 및 산불 예방을 위해 입산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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