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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 전국 100여 복지기관에 경차 지원

2004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천100대 기증

  • 웹출고시간2014.10.22 17:01:16
  • 최종수정2014.10.22 17:02:01

KT&G복지재단은 22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전국 100여 복지시설에 지원할 '2014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열고 있다.

KT&G복지재단이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청주 북부사회복지관 등 전국 100여 복지시설에 경승용차를 지원한다.

재단은 '좁은 골목길 운행이 가능한 경승용차가 가장 필요하다'는 사회복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22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2014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매년 100대의 경차를 지원해 온 재단은 올해까지 모두 1천100대를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다.

올해 차량지원 공모에는 전국 993개 사회복지기관이 신청해 약 1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2003년 설립된 KT&G복지재단은 경차 지원 외에도 지역밀착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8개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운영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햅쌀, 김장, 연탄 등을 지원하고 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11년째를 맞는 경차 지원 사업이 현장에서 일하는 복지사들에게 활용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구현을 위해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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