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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22 11:14:00
  • 최종수정2014.10.22 11:14:00
영동에 전국 풋살 동호인들이 모인다.

풋살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풋살대회'가 25∼26일 영동중학교·영동산업과학고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87개 팀의 선수와 임원 1천200여명이 참가해 △U-13세부 △U-16세부 △U-19세부 △20대부 △30대부 △40대부 △여자부 등 7개 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 첫날에는 리그전으로 예선을 치르고 27일은 8강 토너먼트 경기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각 부문별 우승팀을 가린다.

군 관계자는 "양일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선수와 임원들이 대회 기간 불편함이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25일 오전 11시 영동중학교(영동읍 계산리)에서 개회식을 갖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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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