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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나눈 이야기...첫 번째' 산림과학박물관 특별기획전

황해경 서각 공예가 작품 40여점 전시

  • 웹출고시간2014.10.22 10:18:59
  • 최종수정2014.10.22 10:18:59

'나무와 나눈 이야기...첫 번째'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는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 산림과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 산림과학박물관에서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주제로 한 특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나무와 나눈 이야기...첫 번째'를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이 다음달 1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각 공예가 황해경의 생활서각작품 40여점이 선보인다.

찻상, 문패, 초상화 등 서각공예를 생활에 접목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정만희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전시는 전통서각과 서예, 문학, 그림이 어우러져 나무를 통해 하나로 완성되는 서각공예의 멋과 정취를 느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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