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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충주사과 전국 목회자축구대회 개최

27일 탄금축구장에서 축구를 통한 화합 도모

  • 웹출고시간2014.10.21 09:23:13
  • 최종수정2014.10.21 09:23:13
충주시 목회자 축구선교단(단장 김진철)이 주관하는 제8회 충주사과 전국 목회자축구대회가 오는 27일 탄금축구장에서 전국의 목회자 축구선교단 선수 32개팀 640명과 임원 및 운영요원 60명 등 총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인 축구를 통해 사랑과 화합의 정신을 실천하는 이번 대회는 매년 참가팀이 증가해 명실상부한 스포츠 선교의 모범이 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1시 30분 지난해 우승팀인 수원시목회자축구선교단의 우승기 반환과 선수대표 선서, 충주시장 시축 순으로 진행된다.

충주시는 전국의 목회자를 통한 충주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최ㆍ주관하는 충주시 목회자 축구선교단 김진철 단장은 "승패를 떠나 목회자들의 건강을 다지고 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다짐하는 대회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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