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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수안보초, 서로 사랑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법무부 법사랑 정책위원회 안계희 강사 초빙,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인 ‘멈춰!’교육

  • 웹출고시간2014.10.20 15:14:22
  • 최종수정2014.10.20 15:14:22

충주수안보초(교장 김응환)는 20일 스마트교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인 ‘멈춰!’교육을 실시했다.

법무부 법사랑 정책위원회 ‘멈춰’ 전문 강사인 안계희 강사가 학교폭력을 비롯한 청소년범죄의 예방을 위하여 학교폭력 ‘멈춰 !’프로그램을 교육해 주었다.

학교교실 등에서 폭력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주변 학생들이 “멈춰 !”라고 외치면, 주변의 모든 학생들이 다 함께 “멈춰 !”라고 외침으로써 폭력 사태의 진전을 막음과 동시에 학생 1~2명은 즉시 교사에게 달려가 폭력 발생 사실을 알리고, 교사는 즉시 현장으로 가서 학교 폭력 사태를 종결시키는 교사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폭력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타인에 대한 공감력과 존중감 향상 및 학교 폭력에 대한 인식을 통해 방관자적인 자세에서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자세를 함양, 학교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실시 되었다.

우재빈(6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쑥스러워 목소리가 잘 안 나왔는데 몇 번 연습을 해 보니 자유스럽게 학교폭력 ‘멈춰!’가 된다”며 “중학교 가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잘 실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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