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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테니스 꿈나무들, 충주에서 기량 겨룬다

25~30일 탄금테니스장에서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배 개최

  • 웹출고시간2014.10.20 10:23:00
  • 최종수정2014.10.20 10:23:00
전국 테니스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20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배 전국 초등학교테니스대회가 오는 25~30일까지 6일간 충주탄금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초등학교 테니스 대회 중 가장 전통 있고 규모가 큰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이종익)이 주최하고 충북테니스협회(회장 이종호)가 주관한 가운데 탄금테니스장에서 6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지난해에 이어 충주에서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400여명의 테니스 꿈나무들이 참여해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0세부와 12세부로 나눠 각각 남ㆍ녀, 단ㆍ복식 등 총 8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충주시에서는 목행초(남 5명)와 교현초(여 6명)에서 11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뽐내게 된다.

이종호 회장은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어린 꿈나무 선수들의 활기찬 경기를 관람하며 힘찬 응원과 박수로 격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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