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10.16 10:57:38
  • 최종수정2014.10.16 10:57:38
충북도가 내년에 공급할 유기질비료 신청을 받는다.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다.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다. 친환경인증농가, 친환경단지농가, 들녘별 경영체육성사업 참여농가는 우선 지원 대상이다.

지원비종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20㎏기준 1포당 유기질비료는 2천원, 부숙유기질비료는 △특등급 1천900원 △1등급 1천600원 △2등급 1천300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에서 하면 된다.

농지소재지 관할 행정구역이 시·군은 같고 읍면동만 다를 경우에는 경지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시·군을 달리할 경우에는 각각의 시·군에 신청해야 한다.

유훈모 유기농산과장은 "유기질비료 공급은 오는 12월중 공급량을 확정하고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내년 1월부터 각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유기질비료 지원 확대를 통해 2015년까지 친환경 인증면적을 도 경지면적의 10%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