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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16 10:55:06
  • 최종수정2014.10.16 10:55:16
충북 투자유치 30조원 달성을 위해 충북도와 11개 시·군이 머리를 맞댔다.

16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군 투자유치 연석회의가 열렸다.

이날 도와 각 시·군 투자유치 담당자들은 효과적이고 공격적인 기업 공략방법 마련 등에 대해 논의하며 저마다의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청주시는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규투자 및 오창제3산업단지 분양 공고에 따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충주시는 다양한 면적의 산업용지 확보와 맞춤형 부지 제공이 가능한 충주메가폴리스 분양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보은군은 지난 1일 보은동부일반산업단지에서 준공식을 한 우진플라임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영동군은 황간물류단지의 분양을 위해 홍보매체를 활용,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는 한편 영·호남의 등산의류 업체 방문을 확대한다.

나머지 시·군도 산업단지 분양 홍보, 간담회 개최, 신·증설투자 협의를 위한 수도권 기업 방문 확대 등 다각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이달 말부터 각 시·군 투자유치 요원에게 수도권 기업 유치활동을 위한 활동거점으로 서울투자유치단 사무공간을 제공, 공동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30조 투자유치 목표달성을 위해 각 시·군과 공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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