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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15 14:25:20
  • 최종수정2014.10.15 14:25:20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은 상품 판매 금액 일부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지역사랑나눔예·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예금 연 평균 잔액의 일부(0.05∼0.1%)를 지역사회 공헌기금으로 조성해 소외계층 지원, 장학사업, 문화·예술 ·복지사업 등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고객이 별도 부담 없이 상품 가입만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대상은 개인(1인 1계좌)이며, 기간은 1년 이상 3년 이내다.

가입금액은 예금 100만원 이상, 적금 매월 1만원 이상 200만원 이내다.

상품 가입시 기부금영수증, 헌혈증, 장기기증서약증을 제출하는 경우 우대금리(예금 최대 0.2%p, 적금 최대 0.3%p)가 적용된다.

농협카드 이용실적이 있는 경우에도 0.1%p의 우대금리가 추가로 적용된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지역사랑나눔예·적금은 소외계층지원, 장학사업, 문화예술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농협만의 특색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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