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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잘못된 관행 개선으로 청렴지수 'UP'

공직자 자정결의대회

  • 웹출고시간2014.10.15 13:51:05
  • 최종수정2014.10.15 15:36:06
보은군은 청렴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공직자 자정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15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보은군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직자들은 잘못된 관행 개선 등 의식개혁을 위한 자정결의문(청렴서약서)을 낭독하였으며, 이날 낭독한 청렴서약서는 공직자 개개인의 책상에 부착하여 청렴의 생활화를 실천토록 했다.

이날 강사로 초대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인 한창희 한국청렴사회연구소장은 '함께하는 청렴공직자의 유쾌한 청렴실천'이란 주제로 청렴은 나부터, 업무현장에서, 사소한 것부터, 함께,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라 역설했다.

앞으로 군은 청렴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육뿐아니라, 청백-e시스템, 청렴1위학습방, 청렴 시책 개발 등 제도적 운영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보은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3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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