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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14 14:57:03
  • 최종수정2014.10.14 14:57:03

독립기념관이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나치 독일 죽음의 수용소'(Nazi German Death Camp) 특별기획전을 연다. 사진은 비르케나우 수용소 전경.

독립기념관(천안시 목천읍 남화리 230)이 폴란드 아우슈비츠 비르케나우 국립박물관과 공동으로 '나치 독일 죽음의 수용소(Nazi German Death Camp)' 특별기획전을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연다.

독립기념관이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나치 독일 죽음의 수용소'(Nazi German Death Camp) 특별기획전을 연다. 사진(위)은 비르케나우 수용소 승강장에서 심사를 기다리는 헝가리 출신 유대인들. 사진 아래는 아우슈비츠 수용소 수감자 상의(왼쪽)와 하의.

ⓒ 독립기념관 제공
특별기획전시실(7전시관 내)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가면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이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자행한 각종 비인도적이고 반인류적인 범죄의 역사 현장을 생생하게 구경할 수 있다. 수감자들이 수용소로 끌려가면서 지참한 옷과 가방 등을 비롯한 실물자료 10점과 재소자들의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자료 300여점이 전시된다.

나치 독일은 세계대전 당시 폴란드 오슈비엥침에 아우슈비츠를 비롯한 비르케나우, 모노비체 수용소를 지어 유대인을 비롯한 유럽 지역 전쟁포로 110만여명을 학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립기념관의 국제교류 특별기획전은 지난해 한·중국제교류전(일본 제731부대의 세균전 기억해야 할 역사 소중한 평화)에 이어 두 번째다. ☏041-560-0242

천안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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