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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14 14:45:18
  • 최종수정2014.10.14 14:45:18

14일 추가로 위촉된 '3기 충북도 도민 홍보대사'들이 도정 홍보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도가 도정 홍보에 나설 '3기 충북도 도민 홍보대사'가 추가 모집돼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추가로 모집된 홍보대사는 모두 60명으로 14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 7월 위촉된 3기 도민홍보대사(93명)와 함께 오는 2016년 6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도정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신규 홍보대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열렸다.

특강으로 'SNS 잘만하면 충북을 바꾼다', '영충호시대의 비전과 발전전략', '완전 소중한 사람을 위한 공감커뮤니케이션' 등이 마련됐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바이오엑스포가 96만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중국, 일본,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광주비엔날레 등 국내외에서 펼친 도민 홍보대사들의 활동 덕분"이라며 "홍보도지사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도와 도민간의 소통 징검다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13오송화장품뷰티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한 2·3기 홍보대사 오경세(55)씨가 표창장을 받았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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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