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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칸타빌 3.3㎡당 분양가 704만원

청주시 분양가 심사위원회 개최
옥산지역주택조합 아파트 3.3㎡ 693만원

  • 웹출고시간2014.10.13 18:33:11
  • 최종수정2014.10.13 19:35:04
청주시가 대원칸타빌 아파트와 옥산지역조합 아파트 분양가를 결정했다.

시는 13일 시청 건축디자인과 회의실에서 분양가심사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오창 대원칸타빌, 옥산지역조합에 대한 분양가 심사를 했다.

이번 심사에서 3.3㎡당 평균분양가는 대원칸타빌 아파트는 704만원, 옥산지역조합 아파트는 693만원으로 결정됐다.

대원칸타빌 아파트는 오창 2산업단지 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3층으로 75㎡ 126가구, 84㎡ 466가구 모두 592가구를 분양하며 시공사는 ㈜대원이다.

사업주체인 ㈜칸타빌에서는 분양가를 767만4천원 신청했으나 분양가 심사에서 이보다 63만4천원 낮게 심의 의결했다.

옥산지역주택조합은 옥산면 가락리 65-1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 59㎡ 604가구, 84㎡ 602가구 모두 1천206가구 중 360가구를 분양하며 시공자는 코오롱글로벌㈜다.

사업주체인 옥산지역주택조합은 분양가를 740만4천원 신청했으나 분양가 심사에서는 이보다 47만4천원 낮게 심의 의결됐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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