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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09 13:39:44
  • 최종수정2014.10.09 13:39:44
단양군의회가 10일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우선 10일은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지점검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이어 11~12일 의정활동 자료 수집을 거쳐 13~14일은 단양군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11건의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 활동을 전개한다.

또 15일부터 23일까지 주요사업장현지점검특별위원회(위원장 천동춘, 간사 오영탁)에서는 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주요사업장 중 32개소와 관내 기업체 5곳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통한추진현황을 파악하고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시정 및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을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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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