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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2생활권 아파트 청약 경쟁률 '전국 최고'

9월 첫 분양 '금성백조예미지' 18.7~38.8대 1로 1,2위

  • 웹출고시간2014.10.07 18:43:35
  • 최종수정2014.10.07 18:44:17

2014년 9월 청약경쟁률 상위 TOP 5

ⓒ 자료제공=부동산114
세종시에서 처음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세종시 2-2생활권 아파트들의 청약 경쟁률이 지난달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7일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9월 전국에서는 총 3만2천316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배(1만3천89가구) 늘어난 것이다.

9월 분양 아파트 중 청약 경쟁률 1, 2위는 세종시에서 나왔다. 2-2생활권 4개 구역 가운데 처음 분양된 P4구역 '금성백조예미지' 2개 블록 중 M10블록(472가구)이 평균 경쟁률이 38.8대 1로 가장 높았고,같은 아파트 M9블록(200가구)은 18.7대 1로 2위를 기록했다.

김현진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세종시 2-2생활권은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지나고 인근에 중심상업지구가 있기 때문에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3.3㎡(평) 당 분양가가 877만~910만원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라는 점도 장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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