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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07 17:08:25
  • 최종수정2014.10.07 17:08:25
홈앤쇼핑이 업계 최초로 상품판매 대금지급 기일을 15일이내에 현금(일시불) 지급하는 신속 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

중소기업의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마련된 이 시스템은 그동안 30일 이내에 대금지급이 진행되던 것을 지난 1일부터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대규모유통업 법률에 따르면 소비자가 사용하는 상품을 다수의 사업자로부터 납품 받아 판매하는 연간 매출액 1천억원 이상인 대규모유통업자에게 상품판매 마감일로부터 40일 이내에 대금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다.

홈앤쇼핑은 지난해 6월 조성된 300억 규모의 '상생펀드'를 통해 지난달까지 49개 업체에 273억원을 3%대 저금리로 대출 지원을 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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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