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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주사무소, 친환경인증 민간에서 받도록 추진

인증기준을 스스로 준수하거나 3년이상 경력농가 대상

  • 웹출고시간2014.10.07 13:21:00
  • 최종수정2014.10.07 13:21:00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주사무소는 10월부터 유기농산물 등 친환경인증 농가로 하여금 민간기관에서 인증을 받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는 유기농산물 등 친환경인증을 장기적으로 민간기관에서 전담토록 하는 정부의 정책과 농업인 스스로 까다로운 친환경인증 기준을 준수할 능력이 있고, 경력이 있는 친환경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특히 무농약 농산물 인증으로 3회이상 갱신 농가, 유기 농산물 인증 농가, 친환경농산물 취급자 인증 등이 대상이다.

그동안 충주지역 민간기관 친환경 인증비율이 전국 평균에 비하여 매우 낮아 충주 농관원에서는 전담하여야 할 친환경인증 사후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계기로 충주 농관원에서는 충주지역 친환경인증 농산물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친환경인증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신뢰가 더 두터워지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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