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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박재환씨 '농어촌행복대상' 수상

한국농어촌공사장 표창 및 포상금 100만원 전달

  • 웹출고시간2014.10.06 15:55:12
  • 최종수정2014.10.06 15:55:12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김상열)는 6일 지사장실에서 '2014년 농어촌 행복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보은군청 지역개발과 박재환 계장에게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표창장과 포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 계장은 보은군청 지역개발과에 근무하면서 구암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등 4개 지구 274㏊ 경지정리사업 추진을 비롯해 2지구 78㏊의 밭기반정비사업, 10.5㎞의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을 추진하는 등 영농편의 및 소득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수리시설 정비와 농촌가로등 교체로 지역 농촌생활환경개선에 기여했다.

한편 '농어촌 행복대상'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추진하는 '농어촌 진흥대상'을 지방화 시대에 맞춰 지사 단위로 확대 실시하는 것으로 농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농업기반 조성·관리·기술개발 및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보존 등에 현저한 공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 포상하는 제도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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