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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국회차원 국비확보 건의

6일 새정치민주연합 예산·정책협의회 개최…오송 C&V센터

  • 웹출고시간2014.10.05 14:08:14
  • 최종수정2014.10.05 14:08:14
충북도가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에 내년도 국비확보를 재차 요청한다.

6일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충북 C&V센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리는 가운데 도는 지역현안 중 누락된 사업예산의 추가 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다.

협의회에는 신기남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과 장병완 당 예결위원장, 이춘석 국회 예결위 간사, 박완주 국회 예결위원, 이한규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한다.

이날 도는 모두 29개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건의한다.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개량 △중부고속도로(남이JCT~진천IC) 확장 △충청내륙고속화도로(3,4공구) 건설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청주~오창IC 국지도 건설 △청주 통합시 청사 건립 △재난안전체험관 설치 △폴리스 힐링 제천수련원 건립 △국제무예센터(ICM) 건립 △외래관광객유치 마케팅 활성화 지원 △임산버섯 클러스터 조성 △2016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개최 지원 △식품안전문화정착지원센터 건립 △여성장애인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이다.

참석자들은 협의회를 마친 뒤 오송바이오산업국제엑스포장도 관람할 예정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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