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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04 16:44:32
  • 최종수정2014.10.05 13:12:19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 주변에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꽃.

ⓒ 최준호 기자
지난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과 함께 공주시에서 세종시로 편입된 대한불교 조계종 영평사(장군면 영평사길 124) 주변 장군산 자락에서는 요즘 구절초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이달 19일까지 영평사가 주최하는 '제15회 장군산 구절초축제'가 열리는 가운데,축제 첫날인 2일 오후 6시반부터는 쏘냐,박상철,에이텐션 등의 대중가수와 팝페라 가수 주니최,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영평사 둥근소리합창단 등이 출연하는 '산사 음악회'도 진행됐다.

☞구절초( 九節草):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구일초(九日草)·선모초(仙母草)라고도 불린다. '아홉 번 꺾이는 풀' 또는 '음력 9월 9일에 꺾는 풀'이라는 뜻에서 구절초란 이름이 유래됐다고 한다. 높이는 50㎝ 안팎이고, 꽃은 9∼11월에 담홍색 또는 백색으로 핀다. 한국,일본, 만주, 중국 등에 널리 분포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가을을 맞아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 주변에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꽃.

ⓒ 최준호 기자

가을을 맞아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 주변에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꽃.

ⓒ 최준호 기자

가을을 맞아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 주변에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꽃. 꽃 사이의 동자상이 더욱 귀여워 보인다.

ⓒ 최준호 기자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 주변에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꽃 뒤에서 2일 오후 암수 고양이 한 쌍이 사랑을 나누고 있다.

ⓒ 최준호 기자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 장독대 주변에 핀 구절초꽃.

ⓒ 최준호 기자

구절초 핀 것을 기리기 위해 영평사가 주최한 산사 음악회가 열린 2일 저녁 영평사 대웅전의 아름다운 초저녁 모습.

ⓒ 최준호 기자

구절초 핀 것을 기리기 위해 영평사가 주최한 산사 음악회가 열린 2일 저녁 열렸다.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 아래 가수 쏘냐가 노래하고 있다.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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