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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제천시지부, 나눔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사회복지협의회에 5천인분 돼지고기 전달

  • 웹출고시간2014.10.01 13:07:54
  • 최종수정2014.10.01 13:07:54

대한한돈협회 제천시지부는 지난달 30일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500만원 상당(한돈 1천kg·5천인분)의 우리 돼지고기 '한돈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에서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 제천시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전달식은 소외계층(고아원, 양로원,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한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손병옥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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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