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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29 13:37:10
  • 최종수정2014.09.29 13:37:10

29일 양태식 회장이 음성장학회 장학기금 증서를 이필용 이사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음성상공회의소 양태식 회장이 29일 군청을 방문해 음성장학회(이사장 이필용)에 장학기금 729만원을 기탁 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기금은 지난 22일 개최한 '제1회 음성상공회의소 회장배 골프대회'에 참가한 상공인들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동참하고자 모금한 장학기금을 기탁한 것이다.

장학기금 기탁을 위해 방문한 양태식 회장은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공인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재)음성장학회는 현재까지 적립한 장학기금은 101억원으로 조성된 장학기금은 교육강군 실현을 위한 우수 학생 장학금 지급과 명문학교육성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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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