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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융복합 뉴-헬스기기 기술개발지원사업 1차년도 성과

고용창출 17명, 매출성장 18억6천500만원, 특허출원 5건

  • 웹출고시간2014.09.25 14:00:38
  • 최종수정2014.09.25 14:00:38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융복합 뉴-헬스기기 기술개발사업 1차년도 성과보고회 및 2015년 2차년도 사업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도가 추진한 '융복합 뉴-헬스기기 기술개발사업' 1차년도 성과가 발표됐다.

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융복합 뉴-헬스기기 기술개발사업 1차년도 성과보고회 및 2015년 2차년도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2012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추진한 1차년도 사업에는 모두 5억9천375만원(도비 4억7천500만원·민간부담 1억1천875만원)을 투자해 5개 업체를 선정, △응집반응 정량 당뇨 진단키트 개발 △전동 마이크로 니들 테라피 시스템 개발 △다양한 구조의 스텐트와 삽입장치 개발 △의료용 자동 봉합기 개발 등의 분야에 R&D 비용을 지원했다.

그 결과로 신규 고용창출 17명, 매출성장 18억6천500만원, 특허출원 5건의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날 보고회에서 "도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도는 옥천지역에 488억을 투자, '옥천 제2의료기기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의료기기 업체의 사업장 이전이나 확대 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차년도 사업은 올해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진행된다.

사업운영은 (재)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1년 이내에 사업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단기과제에 대해 과제당 최대 1억원의 도비가 지원된다.

사업성공시 도 지원금(100%) 대비 정액기술료 30%나 경상기술료 70%의 기술료를 납부해야 한다.

대상은 도내 사업장(본사, 주공장)을 두고 단독과제나 참여기관과의 산·산, 산·학, 산·연 등의 컨소시엄을 구성한 기업이다.

자세한사항은 충북도 바이오육성과(043-220-4623)에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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