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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기센터, 기술보급사업 추진 종합평가회

3개분야 120명 참석, 생육비교·현장견학

  • 웹출고시간2014.09.25 10:49:30
  • 최종수정2014.09.25 10:49:30

2014년에 추진한 농업기술보급사업을 평가하는 종합평가회 참석한 농업인들이 관계자의 설명을 귀담아 듣고 있다.

보은군은 25일 2014년에 추진한 기술보급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 및 현지에서 진행됐다.

평가회에는 식량작물 40명, 소득작물 40명, 특화작목 40명 등 시범 및 일반농가 120명이 참석했다.

각 분야의 종합적인 평가 후 식량작물 분야는 탄부면 대양리 고품질 쌀 신육성 품종 확대보급 시범포장과 충북도농업기술원 답전작 시험연구포장을 비교 관찰했다.

소득작물 분야는 보은읍 장속리 기후변화대응 시설하우스 환경개선 시범사업장과 탄부면 고승리 혹서기대비 축사환경 제어기술 시범사업, 충남 청양군 장평면 시설토마토 재배농가를 현장 견학했다.

특화작목분야는 보은읍 산성리 대추, 산외면 중티리 인삼, 보은읍 어암리 잠업, 영동군 양강면 우량감 재배농가, 장수군 계북면 오미자 복층유인재배 실증시험 농가를 비교 견학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술보급사업 비교 및 현장 평가를 통해 보완해야 할 기술 내용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대책을 강구하고 2015년도 농업기술보급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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