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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25 09:42:12
  • 최종수정2014.09.25 09:42:12
충북도가 도금고를 운영하게 될 은행 지정을 공개경쟁방식으로 결정, 26일 제안모집을 공고한다.

도는 오는 30일 제안응모 예정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11월3일부터 2일간 금고은행 제안서를 접수한다.

11월 중 충북도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위 금융기관은 제1금고로, 2위 금융기관은 제2금고로 지정할 계획이다.

제1금고는 일반회계와 3개의 기타특별회계를, 제2금고는 3개의 기타특별회계와 15개의 기금을 향후 3년 동안 담당하게 된다.

2014년 충북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3조1천118억원, 기타특별회계 2천615억원, 기금 1천440억원 등 모두 3조5천173억원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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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