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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23 09:55:52
  • 최종수정2014.09.23 09:55:52
증평군이 범 군민 책 읽기 운동인 '동書남book 책으로 소통하는 증평'의 일환으로 23일 오후 2시 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황선미 동화작가를 초청해 '북(book)콘서트'를 개최했다.

군에서 주최하고 청주MBC에서 주관하는 책과 음악이 만나는 특별한 시간북(book)콘서트는 김병재, 김은정 MBC 대표 MC가 진행을 맡았으며,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유명한 아동문학가이자 서울예술대 문예창작과 교수인 황선미 작가가 함께 했으며, 오는 28일 아침8시 청주라디오(굿모닝FM)를 통해 방영된다.

2014년 올해의 선정도서 중 하나인 '열 한 살의 가방' 에 대해 작가가 직접 출연 선정도서에 대한 소개를 해주어 그 의미가 더욱 컸으며, 학부모 및 학생이 패널로 참가해 작가와 함께 작품에 대한 공감토크를 하는 등 독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증평초 우쿨렐레 공연팀의 '꼬부랑 할머니'등 공연과 함께 성악가 강예나씨가 방청객들과 함께 'Let it go', '거위의 꿈'등을 불러 방청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4회째를 맞는 '책으로 소통하는 증평' 은 매년 한 권 이상의 책을 선정해 증평군민 모두가 같은 책을 읽는 운동으로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있으며, 책 읽는 라디오, 독서골든벨대회,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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