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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쯔쯔가무시증 감염 주의 당부

야외활동할 때 '쯔쯔가무시증' 조심하세요

  • 웹출고시간2014.09.22 09:35:20
  • 최종수정2014.09.22 09:35:20
음성군 보건소는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가 됨에 따라 야외활동할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제3군 법정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추수, 야유회, 등산, 밤줍기 등 야외활동이 많은 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은 현재까지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야외작업 시 긴 옷이나 토시 착용하기, 해충기피제 뿌리기, 풀밭에 직접 눕거나 앉지 않기, 야외활동 후 옷을 털고 세탁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야외작업 후 두통, 고열, 오한 등 심한 근육통이 있거나 특히 벌레 물린 자국이 있는 경우 서둘러 병원을 찾아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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