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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장운봉 회장 취임

조직 강화 통한 본화 활성화에 전력

  • 웹출고시간2014.09.21 13:18:55
  • 최종수정2014.09.21 13:18:55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제10대 신임지회장으로 장운봉(57) 지회장이 취임했다.

장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선진시민의식함양 및 안보의식강화, 청소년 민주시민의식교육 등 국가발전과 연맹발전에 명예를 높이고 조직 확충과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잘 받아들여 자유총연맹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부의 조직을 한층 강화시켜 본회를 활성화하는 데 전력을 다 하겠다"며 "자유총연맹 본연의 뜻을 살려 지역을 발전시키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장 회장은 제천시 금성면 출신으로 대원대를 졸업 후 금성면주민자치위원장, 금성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금성면 청정한우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가족으로 부인 이애자(55)씨와 2남이 있으며 취미는 등산.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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