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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17 13:22:22
  • 최종수정2014.09.17 13:22:22

영동소방서 한규봉 소방사가 장려상을 수상하고 있다.

영동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한규봉 소방사가 지난 16일 청주동부소방서에서 열린 '2014년 충청북도 소방장비개발 발표대회'에서 '공기호흡기 다기능측정기'를 출품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 소방사의 공기호흡기 다기능 측정기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장비로 평가됐다.

소방장비 개발대회는 소방장비의 창의적 개발을 장려하고, 소방공무원이 경험한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 소방장비를 개발해 현장대응 능력 향상과 과학소방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박승희 소방서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보다 수준 높은 장비개발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소방장비의 지속적인 개발로 현장에서 실용화돼 직원들의 안전과 현장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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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