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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16 09:21:40
  • 최종수정2014.09.16 09:21:40
충북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한 '신입사원 연수'를 지원, 오는 26일까지 참여 기업과 신입사원 신청 받는다.

연수는 다음달 16~17일 1박2일 일정으로 충주 한화리조트 수안보온천에서 열리며 전액 도비로 지원된다.

업종·근무 직종·기업별 참여인원은 제한이 없으며 모집인원은 150명 선착순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입사원 행복한 밥벌이를 하다', '인생설계-신입부터 은퇴이후까지', '몸값 높이는 시크릿'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팀워크·목표달성 능력 향상을 위한 팀 빌딩(team building)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신입사원은 오는 26일까지 충북일자리지원센터로 팩스(043-224-1423) 또는 전자우편(2309745@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일자리지원센터(043-230-974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chungbuk.work.go.kr)를 참고하면 된다.

장화진 도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신입사원 연수 지원 사업을 통해 잦은 이직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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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